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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충북 괴산에 4.1 지진 발생! 기상청 공식 발표. 진도 등급별 현상 알아볼게요!

by Informations about Korea.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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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원 29일 오전 8시 27분경

지진 기상청은 충북 괴산에 강동 4.1의 지진이 발생했음을 알렸는데요.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라고 하네요!

 

https://www.weather.go.kr/w/eqk-vol/eqk-standard.do

 

지진·화산 특보 기준 - 기상청 날씨누리

화산 분화 시 화산정보, 화산재특보(화산재주의보, 화산재경보)를 발표함

www.weather.go.kr

모든 출처는 기상청에있습니다.

 

 

충북 괴산을 중심으로

최대 충북지역 5,

가까운 경북지역 4,

강원, 경기, 대전지역 3 까지 느낄 수가 있었다고 해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지진 발생지역은 별표로 표시되었고,

노란색-초록색-하늘색-하얀색 으로

지진강도를 색깔로 확인 하실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지진이 가끔 발생한 적은 있었지만

4.1의 강도는 꽤 높은 강도의 지진인데요.

해안가 지역이 아닌

내륙 지방에서 큰 강도로 지진이 느껴져 정말 놀랐을 것 같아요.

경기도 부근까지

지진을 느끼는 사람이 꽤 많았다고 하니

이번 지진을 몸소 체험한 사람이 많은 것 같아요.

 

 

지진 진도 등급별 현상에 대해 알아보면,

진도 1은 일상 생활하면서는 느끼지 못하는 강도라고해요.

하지만 지진 기록계에서는 측정이 되는 정도라고 하네요.

 

진도 2는 예민한 사람이나

조영한 상태 또는 고층 건물의 윗층 사람들이

조금 느낄 수 있는 단계라고 하는데요.

이런 정도의 지진은 가끔 발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진도 3부터는 체감이 가능한 강도인데,

고층건물의 윗층 사람들은 일상 생활 중에도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고,

정지해있던 차량도 흔들림을 느낄 수 있는 단계라고 해요.

얼마전 포항, 영덕등에서 있었던 지진의 강도와 비슷해요.

 

진도 4부터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강도인데요.

흔들림 때문에 잠에서 깰 정도라고 하네요.

이번 충북 괴산의 지진 강도가 4.1이라고하니

많은 분들이 지진 때문에 잠에서 깼겠네요;;

그리고 무서웠던게

창문과 테이블의 그릇등이 흔들린다고하는데요.

이전도면 꽤 공포스러울 것 같아요ㅠ

 

 

진도 5부터는 정말 재난상황입니다;;

그릇과 창문등이 깨지고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정도라고해요.

이정도면 당연히 거의 모든 사람이 지진을 느낄 수 있겠죠;;

 

진도 6은 무거운 가구가 움직이고

벽 표면의 석회 가루들이 떨어진다고 해요.

벽의 변형이 시작되는 단계인 것 같아요.

 

 

진도 7은 건물의 붕괴가 시작되는 단계인데,

보통 건물은 금이가거나 하는 정도이지만

오래된 건물이나 부실한 건물은

벽이 무너지거나 하는 피혜가 발생되는 지점이네요.

 

진도 8은 내진설계가 되어있지 않은

일반적인 건물은 부분적으로 붕괴가 시작되고

부실한 건물등은 심각한 피해가 발생된데요;;;

 

 

진도 9는 내진설께가 된 건물에도

피해가 발생되는 지점인데요.

그정도면 일반적인 건물들은 이미 피해가 심각할 것 같네요;;

 

진도 10은.....

정말 끔찍하게도 구조물들은 붕괴되어 남아있는것이 없고,

다리들도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며

기차 선로가 '심각하게' 휘어진다고 해요.

 

 

지진 단계별 현상을 알아봤는데

정말 끔찍하네요;;

우리나라 역대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2016년 9월 12일

경주 남서쪽 8.7킬로미터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인데,

규모는 5.8이었어요.

거의 6에 가까운 지진이라 모든 사람이 느낄 수가 있었을 텐데,

다행히 지속시간이 10초 내외였어서

큰 사고 없이 지나갔다고 해요.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에서 자유로운 나라가 아님을

점점 느끼네요ㅠ

이번 지진으로 충북분들과 인근분들은 정말 많이 놀랬겠어요ㅠ

지진으로 피해 없으셨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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