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블랑제리 인천학익점.

갑자기 더워진 어느날 오후, 

자동차 주휴 후 지나가다 우연히 들른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 봅니다 ㅎ

 

 

 

인하대역 아데블랑제리 인천학익점

자동차 주휴 후 인하대역을 지나다 커피가 땡겨서 들렸습니다.

여기는 커피 맛집인 아덴블랑제리인데요.

알고보니 요즘 드고 있는 신생 커피 맛집이더라구요

 

아덴블랑제리 학익점

 

 

 

여기는 쓴맛과 고소한맛, 아주 약간의 신맛이 아주 조화로워서 

산미를 좋아하는 저와 고소한 맛을 더 선호하는 남편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답니다.

베이커리들도 은근 좋류가 많아 가볍게 들러서 간식으로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 시간 이후인 2시쯤인데요.

늦은 시간 방문하면 인기있는 베이커리들은 맛보기 어렵기 때문에 2시 전에 방문하시는걸 추천해요!

저희가 방문한 시간이 늦은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기 있는 종류는 벌써 동났더라구요ㅠ

 

 

인하대역 아데블랑제리 인천하익점 매장소개 및 메뉴 주문하기

아데블랑제리는 메뉴들을 보니기존 대형 프랜차이즈과 비교 했을때 조금 저렴한 편이였습니다.

저가형 프랜차이즈의 가격들은 아니지만 테이크아웃과 포장 주문시 1000원 할인해 주네요 ㅎ(소확행?)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추억의 할머니 미숫가루를 주문 했습니다.

아데블랑제리 메뉴

 

아데블랑제리 인천학익점 매장안은 지인들과 대화 나누기에 불편 함이 없을 정도?의 크기 였습니다 ㅎ

매장에 햇살이 쫘악 들어와서 밝고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인하대역 아미블랑제 인천학익점 맛 리뷰

아미블랑제 인천학익점

 

 

인하대역 아미블랑제 인천학익점 맛 리뷰

제가 주문한 커피,미숫가루,시나몬 슈가 크로플과 마늘 크림치즈 베이글이 나왔습니다.

크로플이 유행은 지났지만 이것만큼 만만한 디저트가 또 없죠.ㅎ

 

시나몬 슈가 크로플과 마늘 크림치즈 베이글

 

 

 

시원하게 음료 먼저 쭉쭉 마셔 준 다음!

반응형

 

 

 

달콤한 시나몬슈가를 뿌린 크로플 냠냠!

역시 기대했던 그맛이네요~ ㅎ

달콤하고, 향긋하고, 고소한 맛! 

커피와 함께 먹으니 궁합 딱 잘 맞고~

 

 

 

쫀쫀한 베이글과 달콤, 향긋한 마늘 크림치즈도 간식으로 딱 좋았어요.

이것도 커피와 함께 먹기 딱! ㅋㅋ

 

 

 

 

베이커리들이 맛있어서 집에 오는 길에 포장도 해왔는데,

포장봉투의 초록색이 청량하고 정말 예뻤어요.

 

 

 

베이커리류들은 매장에서 직접 굽기 때문에

빵 나오는 시간을 맞춰 방문하면 따끈따끈한 빵을 맛 볼 수 있어요.   (인하대역 아덴블랑제리 인천학익점 바로가기)

 

 

 

파란 하늘과 노란 간판, 초록의 가게의 색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정말 싱그럽고 산뜻하네요~ 

제가 초록색을 많이 좋아해요.ㅋㅋㅋ

외형이 이국적인 느낌을 주기도 하구요.

우연히 가볍게 들른 동네 카페가 이런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다니~ 

오늘 득템한 기분이예요.ㅎ

 

스페셜티 커피도 맛있었고,

매장에서 직접 만든 베이커리도 맛있었던 아덴블랑제리!

마음 가볍게 들렀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퀄리티의 카페였던 동네 카페 아덴블랑제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