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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

봄 제철음식 미나리를 넣은 얼큰한 샤브샤브 맛집. 방이샤브샤브칼국수 예술회관점.

by Informations about Korea.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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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봄에 야들야들 향긋한 미나리를 먹으면 만병통치약이 안부럽다고 하잖아요?!

혈행개선에 좋은 미나리는 식이섬유도 많아서 다이어트.. 에헴;;

잊으셨겠지만 저는 다이어트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얼큰한 육수에 버섯과 미나리를 데쳐 먹는 방이 샤브샤브를 다녀왔어요.

점심에 간단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육수가 얼큰해서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ㅎ

방이샤브샤브 예술회관점에 방문했는데,

주문하면 바로 냄비를 촥! 가져다주십니다.

주문에서 준비까지 약 2분 걸린 것 같아요 ㅋㅋㅋ

 

 

방이샤브샤브는 버섯칼국수가 기본 메뉴이고,

1인분 가격은 만원이예요.

기본 샤브샤브에는 고기가 포함되어있지 않아서 고기를 드실 분들은 반드시 고기를 추가하셔야해요.

저희는 기본 샤브샤브 2인에 고기 추가 1인분 했는데,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먹으니 너무너무 배가 부르더라구요.

 

 

육수가 보글보글 끓으면 고기를 살짝 담궈 익힌 뒤에 채소와 버섯, 미나리와 함께 냠~

미나리가 정말 향긋해서 맛있었어요.

이게 바로 봄의 향기인가~ ㅋㅋ

 

 

육수가 얼큰해서 처음엔 오늘 첫 끼인데 너무 자극적인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먹다보니 중독적이어서 국물 계속 퍼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크~은 한 국물에 미나리와 버섯의 육수가 배면서 점점 더 맛있어졌어요.

 

 

먹다보니 채소가 거의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채소 서비스!! ㅋㅋㅋ

버섯과 미나리는 추가 메뉴여서 추가하셔서 드실 수 있는데,

운 좋으면 채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답니다.

호호 럭키~

 

샤브샤브를 다 먹고 이제 칼국수 타임!!

얼큰한 육수라 칼국수가 더 맛있었어요.

면은 직접 뽑는지 쫄깃쫄긴 했구요.

칼국수 면에 뭍어있는 밀가루나 전문 가루가 없어서 육수가 탁해지거나 걸쭉해지지 않아서 

끝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

칼국수를 다 먹기 전에 그릇에 옮기고 미리 볶음밥을 요청해야해요.

볶음밥은 저의 테이블에서 볶아 먹는게 아닌,

오픈 주방에서 쎈 불로 화르륵 볶아서 데이블로 가져다 주시기 때문에

먹다 끊기지 않으려면 미리 볶음밥 요청하셔야한답니다 ㅋㅋ

 

 

볶음밥이 완성되기 전에 막간 매장 구경 타임!!

메뉴는 샤브샤브 전골 관련 메뉴와 만두 메뉴가 있었어요.

낙지만두, 쭈꾸미만두, 새우만두 고기만두 등 

만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만두를 개별적으로 드시기도 하고

샤브샤브에 넣어 전골 형식으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

 

 

예술회관 앞에 있는 매장이다보니 매장의 크기가 꽤 넓었어요.

근처 직장인분들, 단체분들이 자주 찾는 메뉴인가봐요.

 

 

볶음밥이 도착했어요!

쎈불로 화르륵 볶아졌기 때문에 밥이 아주 고슬고슬 볶아졌어요.

볶음밥과 찰떡이었던 바로 이 물김치!

역시 한국인은 밥 먹을 때 국물이 필요한 것 같아요.ㅋㅋ

물김치의 국물과 함께 먹으니 밥이 더 쑥쑥 잘 들어가더라구요 ㅋㅋㅋ

 

 

덕분에 오늘도 클리어~

싹싹 잘 먹었습니다ㅎ

육수가 얼큰해서 따로 엄청 마셨더니 더 배불러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먹었더니 몸이 개운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

밥 먹고 소화도 시킬 겸 예술회관 공원 꽃 구경하러 가려구요~ ㅎ

구월동 공원에 벚꽃 및 수선화도 많고 목련도 엄청 많이 폈어요!! ㅋㅋㅋ

 

 

따봉~

그림처럼 점심 정말 잘 먹고 갑니다!

봄에 잘 맞는 음식 미나리와 버섯이 가득 들어 간 샤브샤브.

인천 맛집 방이샤브샤브 예술회관점에 맛있는 점심 드시러 오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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