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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jtbc 화제작 재벌집 막내아들 넷플릭스로 몰아 보기.

by Informations about Korea.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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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8일에 시작해 인기 절정인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2022년 12월 25일 종방을 앞두고 있는데요.

16부작으로 토, 일 오후 10:30에 jtbc를 통해 방영중이예요.

현 시청률은 24.9% 를 찍고 송중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데,

역시 믿고 보는 송중기 드라마네요.ㅎ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웹툰과 소설이 원작인데요.

평점 9.4를 받을 만큼 웹툰 산경 작가의 웹툰이 큰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로 제작이 되었어요.

큰 틀에서는 같은 흐름의 스토리라고 봐도 되겠지만,

원작의 내용과는 회차 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웹툰이나 소설을 이미 봤던 사람도

드라마에서는 다른 재미를 느길 수 있을꺼예요.

무엇보다 송중기가 나오니까 봐야죠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관계도인데,

드라마에 푹 빠져서 보고있는 제 눈에는 정말...

얽히고 설킨 막장 관계도로 보이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ㅋㅋㅋ

 

 

순양가에서 10년이 넘도록 노예처럼 일해 온 윤현우는 결국 순양의 손에 목숨을 잃게 되고,

순양 진양철의 막내 손자로 다시 태어나면서 인생 2회차를 맡게 됩니다.

 

 

1980년대에 태어나 1990년대와 격정의 2000년대를 모두 기억하는 진도준은

그야말로 신급의 예언, 예지, 판단력과 비상한 두뇌까지.

 

 

시대의 흐름을 타고 자금을 끌어 모아 순양가를 사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데,

가만히 있을 순양가의 사람들이 아니죠?!

 

 

순양의 상속자가 되기 위해서,

회장 진양철의 눈에 들기 위해서 온갓 수단을 동원해 상대를 누르고,

선량한 시민을 개보듯이 하는가 하면 자기 자신도 속이는 정말 무서운 사람들의 집합소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예전 막장 드라마나 아침 드라마보다는 양반입니다.ㅎ)

 

 

또한 진도준은 전생의 엄마를 찾아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지만 

운명은 바뀌지 않고, 결국 전생과 같이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고야 만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진양철 회장은 점점 죽음과 가까워지고,

순양을 이을 장손은 못미덥고..

결국 경영을 잘 하는 이에게 순양을 물려줄 것이라는 발표를 하는데

 

 

고명딸의 백화점은 진도준의 미라클에게 넘어가고.

둘째 아들 진동기의 투자회사 역시 미라클에게 넘어가면서

회장 진양철은 막내 손자인 진도준에게 순양지주 회사를 맡기겠노라 선언하러 가는 길에 큰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고는 우연한 사고가 아닌

누군가의 계획에 의한 사고임을 알게되고,

 

 

회장 진양철과 진도준은 그 비말을 파헤치려 합니다.

 

여기까지!!!

저는 11화 중간까지 보고있어요.

일부러 아무리 드라마가 흥하고 인기가 있더라도 초기부터 보지 않아요.

왜??

기다리는게 싫어서!!! ㅋㅋㅋ

그래서 10화~12화 정도 방영됐을 때 부터 보기 시작해서

틈틈히 2주에 걸쳐 몰아 보다보면 결말은 본방사수하게 되거든요.ㅎ

중간에 한 화, 한 화 보면서 일주일을 기다리는게 너무 답답하고 가슴 쫄리고 싫더라구요;;;

그래서 넷플릭스에서 같이 방영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ㅋㅋㅋ

 

예고를 보니 진도준은 지주회사를 맡게되는건 확실한데,

중간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더라구요.

오세현이 휴대전화를 보며 놀라는 스틸 컷을 보니 무슨 큰 일이 생기는 것 같은데....

언능 누워서 다음화 봐야지ㅠ 

궁금해 미쳐 미쳐~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보는 또다른 재미는 바로 진도준의 형인 진형준을 보는건데요.

현실 고증 미쳤다~ 라는 말을 매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미 온라인상에 짤들이 많이 돌아다닐 정도로 여러 재밌는 장면들이 나왔고,

드라마 중간 중간 분위기 전환시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어요.ㅎ

강기둥 배우 참 재밌어요.ㅎ

 

 

그리고 희대의 배신자,얍잡이 미스터선샤인의 모리 타카시!!!

입은 웃지만 눈은 웃지 않는 저 비열함.....

김남희 배우 나올 때마다 소오름.....

드리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첫째 손자 진성준역을 맡았는데,

열등감을 땔감으로 사용하는 피해의식이 있는 이기적인 성향의 역할이예요.

약간 사이코패스 성향을 띄기도 해서 섬뜩한데,

이런 모습이 이전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에서 보여주었던 모습과 오버랩이 되면서

사람이 더 무서워지더라구요.

연기를 참 잘하는거예요 그쵸?! ㅋㅋㅋ

 

 

원작에선 비중이 크지 않았던 서민영 검사는

진도준과 대하 동창으로 진도준이 전생의 서민영을 기억하고,

서로 여러 사건과 얽히면서 연인관계 로까지 발전되었는데요.

제 사심이 너무 들어 가서...

서민영 검사 별로드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2회차를 남겨 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어떻게 결말을 지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요즘처럼 경기도 안좋고 경제도 안좋을 때는 무조건 해피엔딩!!!

대리만족이라도 해야죠...ㅠ

도준이 너라도 행복해야해........

다가오는 주말 크리스마스 연휴에 특별한 일 없다면 드라마 몰아보기 고고?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집에서 밀린 드라마, 영화 몰아보려구요~

크리스마스엔 가족과 함께!!!

이번 한 주 마무리 잘하자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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