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행사 마지막 당당치킨 구매후기와 나오는 시간안내.

 

장보러 홈플러스에 갔다가

우연히!

치킨 나오는 시간이길래

줄서서 당당 치킨 구매했어요.

 

홈플러스 간석점의 당당치킨은 마트 입구에서 바로 딱! 보여요.

저희도 장 다 보고 집에 가는 길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걸 보고 구매하게 되었어요.ㅎ

 

홈플러스 당당치킨 은 지점마다 운영하는 시스템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네이버의 많은 후기에서 봤어요.ㅎ

홈플러스 간석점 의 당당치킨은 하루 최대 120마리 판매이고
24마리씩 5차에 나눠서 판매하고있어요.

시간은 2시간에 한번씩이고요.

위에 시간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치킨이 4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당당치킨 판매하는 코너에는 당당 매콤 새우 치킨과 당당 콘소메 치킨만 안내가 되어있요.
저희도 처음 당당치킨 살 때 메뉴를 몰라서
그냥 맛있어 보이는 것 아무거나 골라서 가져왔던 기억이 있어요;;

 

엥?

기본은 밑에 있었네요.ㅋㅋㅋ

그런데 할인된 가격이 아닌 원 가격으로 되어있어요.

지금 할인중이라 후라이드는 6,990원, 양념은 7,990원이예요.

 

 

타이밍 좋게 치킨 나오는 시간까지 5분 정도만 기다리면 됐어요.

 

기다리면서 다른 즉석음식들도 깨작 구경해봅니다.
로스트 치킨도 맛있게 생겼어요.

 

 

그 옆엔 각종 튀김류와 강정등이 있어요.

이것도 맛있게 생겼다ㅠ

 

 

5분이 참 기네요 ㅎ

 

그 순간!

주방에서 직원이 나오더니 안내를 시작했어요.

 

치킨 종류와

혼란을 막기 위한 치킨 수령 방법을 안내해주네요.

 

자기 차례가 되면 원하는 치킨을 말하면 돼요.

 

 

치킨 나오기 5분 전에 줄서기 시작했는데도
앞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치킨 수량이 널널했어요.

 

이제 우리 차례!!

저희는 이번엔 그냥 후라이드를 선택했어요.

오리지날이 최고여~

 

욕심 내지 않고 한 개만 선택!

원래는 동행이라도 1인당 1팩이기 때문에
두명이 오면 2팩 구매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다이어트중이니까 한마리만 먹을게요 ㅋㅋㅋㅋㅋㅋ

 

타단~

이제 시식 시간!!

 

 

당당후라이드치킨 6,990원!

 

 

튀김옷이 kfc 나 올리브치킨처럼 반죽 위에
밀가루를 한번 더 묻힌 뒤 튀겨 물결 모양을 만든 튀김옷이예요.

 

 

 

신기한건 닭다리의 크기가 달라요. ㅋㅋㅋㅋㅋ

닭봉 아니고 두 개 다 닭다리 맞습니다. ㅎ

 

 

치킨과 함께 감자튀김도 들어있어요.
치킨에 눌려 형체를 알아보긴 힘들지만;;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아는 맛이지만 이것도 맛있네요.ㅋㅋ

 

 

제가 좋아하는 닭가슴살. ㅎ

먹어보겠습니다!

 

냠냠
바삭 촉촉 맛있어요!!

 

*총 평*

마트 치킨은 일부러 뜨겁지 않게 식혀서 판매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매 후 집에 바로 와서 먹었지만
미지근하게 식어있어서 아쉽긴했는데,
그래도 튀김옷의 바삭함이 남아있었어요.
염지가 잘 되어있어서 닭가슴살인 안쪽까지도 맛이 잘 베어 있었구요.

 

지난번에 당당새우치킨을 먹을 때는
양념이 너무 짜기만 해서 실망했었는데,
이번에 먹은 후라이드는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2만원짜리 프렌차이즈 치킨에 뒤지지 않는 맛이었어요.
후라이드 치킨인데 식었는데도 비린 냄새도 안나서 놀랐어요.
염지를 진짜 잘 한 것 같아요.ㅎ
이벤트는 9월 14일 오늘까지라고 하던데
다음에 행사를 다시 한다면 후라이드로 재구매 의사 완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