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식은 BHC 골드킹 너로 정했다!

 

진짜.............

안먹으려고했는데...................

할인 쿠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문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먹돼지는 먹을 핑계를 만들죠.

 

 

요즘 배달비 살벌하죠~

그래서 bhc매장이 어디에 있는지 검색해보니

글쎄.........

집에서 700m ?!?!?!?!?!?

그래서 제가 자전거 타고 모셔왔어요ㅋㅋㅋ

 

 

자전거 타고 왔다 갔다 15분 걸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

배달 보다 더 빠르죠!!!

조금 귀찮긴 했지만 배달비 아껴서 치킨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ㅋ

 

 

따끈따끈한 BHC 골드킹 무사히 모셔 왔고,

구성은 콜라 + 치킨무

오늘은 추가 없이 가볍게 먹을꺼예요.ㅋㅋㅋ

 

 

자, 그럼 오픈!!!

꺄아아아아~

색깔부터 짭쪼롬햇 ㅋㅋㅋㅋㅋㅋㅋ

골드킹 정말 오랜만이라 뚜껑 열자마자 침이 츄르릅.

 

 

너 정말.........

윤기도 좔좔 흐르는게...

내 뱃속에 저장 하고 싶게 생겼다.

 

인서트 찍고 눈 돌아가서 양손으로 먹는 바람에 사진은 더이상 없습니다.........

 

짭짤하고 달콤 바삭한 골드킹 넌 정말 좋은 삶을 살았다...

내 입을 즐겁게 해주고

내 배를 따숩게 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한 가지 바라는 것은

부디 미련없이, 흔적 없이 나가주었으면 좋겠구나.

질척이지 말고 너는 새로운 삶을 살아라.

우리의 추억은 사진으로 남겨 기억할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