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오리지날 버거, 산체스 버거 솔직히..

청라엔 맥도날드가 없어요.

정말 믿기 힘든 사실인데요ㅠ

그래서 맥도날드에 가고싶으면 서구청 근처로 원정을 가야했죠;;

( 버거킹과 롯데리아는 있어요.ㅋㅋ )

 

 

오랜만에 햄버거 먹고싶은데 맥도날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노브랜드 먹기로 했어요.ㅎ

맥도날드는 없지만 노브랜드는 있는 청라~ ㅋㅋㅋ

 

 

타단~

오셨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자체 제작 콜라가 있더라구요.

제로 콜라로 선택했어요.

 

 

꺄~

후렌치후라이까지 세뚜세뚜~

 

 

노브랜드 버거 오리지날 세트,

산체스 버거 세트 한개씩 주문했어요.

 

노브랜드버거는 케첩까지 자체제작!

역시 대기업이네요.ㅎ

 

 

브랜드 콜라, 브랜드 케찹.

 

 

인스타에서 배운 요즘 MZ세대의 햄버거 먹는 방법을 따라해봅니다.

 

 

타단~ ㅋㅋㅋㅋㅋ

깔끔하게 찢는법 알려주실분??

 

 

이건 노브랜드버거 오리지널이예요.

패티와 양상추, 토마토, 양파, 특제소스가 들어있는 기본 햄버거였어요.

 

 

이번엔 제가 먹었던 산체스 버거를 뜯어볼게요.

이번엔 차분하게 잘 찢어볼게요.ㅋㅋㅋ 

 

 

포장지는 엄청 잘 찢었는데,

소스가 너무 범벅이어서;;

왐마..........

정이 넘치는 노브랜드;;

 

속 재료를 한번 볼까요?!

양상추, 양파, 토마토 까지는 같고,

 

 

치즈와 할라피뇨가 들어있네요.

 

 

그리고 먹다보니 아보카도가 들어있더라구요.

어쩐지 부드럽더라...ㅋㅋㅋㅋㅋ

이름이 산체스라서 멕시코 느낌 주려고 아보카도를 넣은 것 같아요.

패티도 도톰하고 양배추 양이 많아서 저는 좋았어요.ㅎ

 

가격은

산체스 세트가 6,000원

오리지널 세트가 5,200원 이었어요.

 

총평

타 대기업 햄버거에 비하면 꽤나 저렴한 금액인 것 같아요.

패티도 도톰하고 

양상추, 토마토등 채소도 꽤 많이 들어있었어요.

구매하면서도 저렴한 편이라 좋았는데,

먹으면서 가성비 좋다~ 생각했어요.

단품으로 구매하면 오리지널이 3,300원,

산체스가 4,200원 이니까 싸긴 싸죠.ㅎ

감자칲도 두툼해서 수제버거 느낌이 났어요.

햄버거는 맥도날드가 제일이긴한데;;

가끔은 다른 브랜드의 햄버거를 먹는 것도 기분전화되고 

색다른 기분이라 좋은 것 같아요.

 

오늘도 냠냠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