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데시벨 리뷰. 오늘은 CGV 도화점 리뷰.

 

 

요즘 핫한 영화 블랙펜서 와칸다 포에버~

보고싶었지만

cgv에서 할인 쿠폰을 안 풀길래

아직 대기중! ㅋㅋㅋ

오늘은 데시벨을 보고 왔어요.

데시벨은 쿠폰을 풀었거든요. 오호호~

 

 

그리고...

종석이 오빠가 주연인데

보러 가야죠~ ㅋㅋㅋ

 

 

광고

 

CGV 인천 도화점 앨리웨이 위치

 

 

cgv 도화점은 앨리웨이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있어요.

주차장 입구는 헷갈리게도 더샵 아파트 단지 입구를 함께 사용하고있어요.

저희는 초행길이라

네비 켜고 가는데,

당연히 아파트 지나서인줄 알고 지나칠 뻔 했지 뭐예요.

사고 다발 지역 일 것 같은 너낌;;

지하 주차장을 무사히 진입했다면

이제부터는 걱정 마시라~

주차장이 꽤 넓더라구요.

지하 2층부터 4층까지 주차장인데,

지하 3층부터 차가 거의 없어요.ㅎ

꿀꿀 개꿀~ 을 외치며 널널하게 주차 성공!

 

 

 

앨리웨이 쇼핑몰이기 때문에 주차는 유료인데,

구매 금액에 따라 무료 주차 가능 시간이 다르니

쇼핑하고 영수증 꼭 챙기길 바라구요~

주차는 사전 정산이니까

출차 전에 정산하기~

하지만 cgv 는 주차 정산기가 cgv내에 있기 때문에

우린 해당사항 없지~

패스패스!

 

 

주차를 지하 3층에 하고

cgv가 있는 지하 1층 까지 올라 갑니다.

앨리웨이 쇼핑몰은 지상 3층짜리 건물인데,

가볍게 쇼핑하러 가는 곳이었어요.

( 아직 미입점 매장이 많았어요;;)

 

 

상영관이 지하에 있는 영화관은

코엑스 메가박스 말고는 처음인 것 같아요.

 

 

오키오키~

중요한 주차 안내 다시 한번 해주시고,

cgv 입장 하실게요! ㅋㅋ

 

 

우왕~

최근엔 cgv청라점만 가다가

도화점의 반짝 반짝한 조명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

미챠미챠~

청라 섬에서 왔어용 ㅋㅋㅋ

 

 

별거 없는 에스컬레이터도

조명이 반짝반짝하니까

미래 도시에 온 느낌도 들고 예쁘더라구요.ㅋㅋㅋ

 

 

 

청라점과는 다르게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쇼파도 여러개 놓여져 있고,

가볍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데이블도 있었어요.

 

 

구경도 식후경?! ㅋㅋㅋ

cgv도화점의 매점 역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되는데,

매점 전용 키오스크가 3대 있어서

줄 서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요.

벌써 2023년 캘린더 이벤트를 하고있네요.

한 살을 더 먹을 생각 하니 가슴이............ㅠ

 

 

CGV인천 도화점 앨리웨이 키오스크 주문하기

 

 

아프니까 파코니코니로 안정 시켜줄게요.ㅋㅋㅋ

늘 먹던 팝콘 고소한맛과 제로콜라, 오리지날 핫도그로 주문 완료!

cj 포인트도 잊지 말고 적립~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대기표가 나오는데,

음식이 준비되면 화면에 번호가 떠요.

( 햄버거나 피자집에서 하던 시스템이죵?! ㅎ )

 

 

cgv 도화점의 매점은 청라점과 다르지 않은데...

뭔가 더 고급지고 다양한 것 같고...

청라점 눈 감아......

 

 

막간을 이용한 cgv도화점 한바퀴~

 

 

 

CGV 도화점 앨리웨이 둘러보기

 

 

주변에 편의점, 카페등이 있어서

굳이 cgv매점에서 구매하지 않고

다양하게 구매해서 먹을 수 있겠어요..

(냄새가 나지 않고 먹을 때 큰소리 나지 않는 음식으로!)

 

 

두둥~

진짜 놀랬던 게,

cgv도화점은 전 좌석이 리클라이너라는 것!

대박 대박~

하지만 영화 가격은 일반 영화랑 같은거.....실화입니꽈......

본가가 미추홀구라서 도화점이 멀지 않은데,

주안점만 간거.. 너무 후회했자나자나요.

 

 

매표 전용 키오스크도 따로 있어서

매표도 줄 서지 않고~

하지만 나는 현대여성이기 때문에 어플로 예매했지~ ㅋㅋ

 

 

지루함을 달래줄 게임장도 있었는데,

게임기들이 따로 매장에 있지 않고

cgv 메인 홀 벽 쪽에 오락 기계들이 줄줄이 나열되어있어서

접근성이 너무 좋다.....

반대로,

약간 지저분해보일 수 있다.ㅋㅋ

 

 

CGV 인천도화점 앨리웨이 주차 안내 및 결제

 

 

우리는 시간이 남지 않으므로

상영관으로 내려가 봅니다~

상영관은 지하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로 한층 더 내려가야 하는데,

에스컬레이터에 다시 한번 주차 안내가 되어 있었어요.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서,

상영관 들어가기 직전!

입구 바로 옆에 주차 정산기가 있어요.

아마...

앨리웨이 쇼핑센터 이용객과 cgv 이용객을 분리하기 위해서

직원이 항상 있는 상영관 입구에 설치해놓은 것 같은데

살짝 불편했어요.

양 손에 음식을 들고

표 확인해야하니까 핸드폰 열고 있는데,

주차 정산하려면 어딘가에 내려놔야하는데 그럴 공간도 없고;

그래도.....

주차 4시간 무료는 꿀이네요.ㅋㅋㅋ

덕분에 영화 보고,

앨리웨이 한 바퀴 돌고,

밥까지 먹고 나왔답니다. 호호

 

 

저희는 오늘 cgv 도화점 6관에서 영화를 관람했어요.

상영관이 매우 작죠?! ㅎ

리클라이너라서 좌석이 더 적은 것 같아요.

 

 

이렇게~

뒷 좌석과 분리해줄 칸막이 까지 설치되어 있구요.

좌석이 많지 않고,

좌석이 넓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음료수 놓는 구멍도 스댕~ 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더 오래 시원하게 마실 수 있고,

바로 옆엔 무선충전기까지!!

영화보는 내내 올려놓고 충전 빵빵하게 했지 뭐예요~ ㅎ

그런데

다른 상영관의 리클라이너와는 다르게

등받이가 완전히 눕는 각도로는 안되더라구요.

45도 정도?!

편하게 기대 눕는 정도였어요.

저는 리클라이너라고 하고,

좌석 수가 적은 상영관이라

스크린의 크기가 작을 것으로 감안해서

완전히 누워서 볼 생각에 앞쪽으로 앉았는데,

45도 까지만 누울 수 있어서 살짝 불편했어요.

(제가 앉은 자리는 C열 이었어요.)

한 칸 뒤인 D열이나 E열에 앉으면 딱 좋겠더라구요.

 

 

그래도 살짝 고개를 들면 돼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

스크린이 작다보니 눈이 피로하거나

영화보는데에 나쁘지 않았어요.

 

 

CGV바로가기

 

 

영화 시작 전 광고 보면서

cgv 핫도그 냠냠 해치우기 성공.ㅋㅋㅋ

 

 

영화 데시벨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살짝 개연성이 떨어지는 이야기 전개가 있어 집중이 튀고,

이종석과 김래원이 진지하게 연기하다가

배우 정상훈 얼굴만 봐도 웃겨서;;;

 

 

저만 그럴 수도 있는데,

정상훈 배우만 희극 연기하고 있는 듯한 느낌에

집중이 완전히 깨지더라구요;;

장점으로 보자면 지루하지 않게 중간중간 깨알 재미를 넣어주었다?! ㅋㅋ

그리고 한국 영화의 고질병인 억지 감동+눈물 포인트.

형제애를 넣는것 까지는 좋은데

 

 

굳이...

동생이 선물한 목도리를 복선의 용도로 사용한 게 너무 잔인해요...

그걸 풀어서 그렇게 사용하다니...

내가 선물한 목도리로 내가 죽게 생겼어...

너무해...ㅠ

우리 은우 살려내ㅠ

우리 차은우 울 때 나도 광광 울었....ㅠㅠㅠㅠㅠㅠ

우리 은우 연기 왤케 잘해...

누나 마음이 너무 아팠지 뭐야ㅠ

 

 

에헴;;

그리고 우리가 겪은 천안함 사건이 있던지라

픽션으로만 볼 수는 없었는데요.

영화 시작시 영화는 실화가 아닌 허구이며

이름이나 지명등이 같아도 사실이 아니라는 안내가 나오는데요,

많은 분들이 영화 데시벨을 보면서

천안함 피격 사건을 떠올릴 것으로 예측되어 미리 안내를 한 것 같아요.

천안함 사건과는 분명 다른 이야기 이지만,

영화 데시벨을 보면서 마음이 꽤 무거웠어요.

아직도 끝나지 않은 사건이라 더 그렇겠죠...

스포는 여기까지~ ㅎ

영화 데시벨, 배우 이종석과 차은우를 보는 재미 덕분에

영화가 1.5배 재밌게 느껴졌던건 무시 못할 사실 인 것 같은데요.ㅋㅋㅋㅋㅋ

그걸 감안하자면.......

영화관에서 보는건 적극 추천까지는 아니고,

저처럼 할인 쿠폰이 있으시다면 보는걸 추천~ ㅋㅋ

아니라면

넷플릭스나 왓차등 OTT를 통해 보는 걸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