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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밥 잘 안먹는 우리아이 맛있는 영양제는 필수죠!

by Informations about Korea.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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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이해서 조카들이 저희 본가에 한달 넘게 머무르고 있어요.

오빠의 아이들인데, 오빠네 집에 사정이 생겨서 방학 내내 저희 본가에 있어야한다네요.....

저도 틈 날때마다 가서 놀아주고 돌봐주긴하는데...

나이 드신 엄마가 아이들 3명까지 돌보기 쉽지 않죠ㅠ

어린 아이 키운지도 오래됐고,

예전 키우던 방식과 지금 양육 방식이 차이도 있구요.

엄마가 여러 가지로 스트레스를 받아하더라구요......

 

 

지난주엔 막둥이 조카가 밥을 유독 안먹는다며 엄마가 고민을하고 계시길래,

하루 한, 두 끼 안먹는다고 큰일 안난다고 굶기라고 호통 쳤지 뭐예요;;

조카는 조카고,

엄마는 내 엄마니까...

엄마 힘들어하는걸 보니 욱! 했어요...............

그리고 집에 돌아와보니 진짜 하루에 밥 한 두 끼 안먹는다고 큰일 안나는데

굳이 밥 먹이려고 쫒아가면서 먹일 필요가 있나 싶더라구요?!

(네...제 애 아니니까 이런 생각 하는걸지도 모르죠.........)

그런데 주변에 소식하는 친구들 얘길 들어보면,

밥을 지금 먹기 싫은데 엄마가 강제로 먹게해서 밥이 더 싫어졌다는 친구도 있고,

특정 음식에 그렇게 질려버린 친구도 있더라구요.

엄마의 마음은...잘 먹고 잘 자랐으면하는 마음에 밥을 먹었으면 하지만,

정작 본인은 밥 먹기 싫은거죠 ㅋㅋㅋ 

 

 

그래서 서로 스트레스 받으며 밥씨름 하지 말고,

배고프면 밥 먹고, 그렇지 않으면 안먹으면 되는 룰을 만들어서 생활하기로 했어요.

당연히 밥을 안먹을 경우엔 간식도 없죠 ㅋㅋㅋ 

밥은 가족들이 먹는 식사시간 외엔 제공해주지 않는것도 룰이예요!

처음엔 조카가 평소대로 먹고싶을 때 과자등 간식으로 먹고 식사시간엔 밥을 안먹는 모습을 보이더니

나중에는 간식을 먹기 위해 밥을 반 정도 먹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걸려들었어!!!

그래서 밥 먹을 때 무한 칭찬하면서 훈련을 시켰더니 그래도 요즘엔 밥을 곧잘 먹어요. ㅎ

좋아하는 반찬이 있을 때는 잘 먹고 안좋아하는 반찬만 있을 때는 덜 먹긴 하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모습이 예뻐서 아주 예뻐해주고있답니다. ㅎ

하지만 성장기 어린이라 영양이 부족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긴해서 아이들 영양제를 알아보게됐어요.

가루나 젤리처럼 먹기 좋고 맛있는 제품이면서 영양성분은 골고루 들어있는 제품을 무한 검색했죠.

 

 

그러다 찾은 제품이 바로 이 야미푸!

이름부터 맛있어보이죠?! ㅋㅋㅋ

어린이 영양제는 영양 성분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건 맛! 이라고 생각해요.

어린이은 먹기 싫은걸 억지로 먹는게 정말 힘든 일이잖아요ㅠ

맛이 있어야 스스로 찾아서 먹게되고,

양육자가 챙겨 줄 때에도 어렵지 않게 먹일 수 있어요.

 

 

야미푸는 오렌지맛으로 달콤하게 맛있께 먹을 수 있고,

가루 형태라 아이들이 쉽게 섭취 가능해요.

제형은 2g씩 소포장되어있고, 하루에 한 포씩 먹을면 돼요.

물과 함께 먹어도 되지만, 가루 사탕 같아서 물 없이도 먹을 수 있어요.

여행이나 이동시에도 함 폰 간단하게 들고 가면 되니까 편리하죠.

절취선은 손으로 쉽게 찢어서 개봉 가능해요.

 

 

먹기에만 간편하고, 맛있는건 아니예요.

영양 성분 또한 꼼꼼하게 따져봤죠.

비타민 A,B,C,D,E 등 필수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있어서 밥 투정 심한 어린이에게 딱이더라구요.

겨울이라 야외활동도 거의 없고 밥 투정도 심한 우리 조카에게 딱! 맞는 제품인 것 같아서 조카에게 선물했어요.

 

 

한참 놀다가 찍은거라 조금 많이 꼬질꼬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막둥이 조카는 큰 형아랑 10살이 차이가 나는 늦둥이랍니다;;

그래서인지 집에서 엄청 물고빨면서 키우더라구요...........

아이가 하고싶다면 안해야하는것도 하게하고

하기 싫다면 꼭 해야하는 것도 하지 않게 해요;; 

양치도 하기 싫어해서 대충 물로만 시켰다고 해서...엄마랑 제가 엄청 혼내줬어요ㅠ 물론 아이의 부모를요 ㅋㅋ

충치가 너무 심해서 치과에 갔더니 의사쌤이 고개를 절래 절래 저으시더라구요......

네... 저의 첫 반응이 그랬습니다.....ㅠ

우리 조카 행복하게 키우는 것도 좋지만.. 습관은 잘 들여놔야죠...

늦은감은 있지만 저와 엄마가 노력해서 아침에 일어나서 인사하는 것부터 화장실 매너, 밥상 예절, 저녁루틴 등등 습관 들이고 있어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라 조카야~

힘들겠지만 기본 습관은 진짜 기본이란다.....

너는 너무 정글북이었어......ㅠ

 

 

영양성분도 알차게! 

먹기도 편하게!

야미푸로 일단 안심이예요.ㅎ

우리 조카 건강하게 쑥쑥 자라라고 저와 함께 운동도 다니고 있답니다~ 

야외 활동 부족한 요즘, 밥 투정 심한 아이, 키성장에 고민인 아이등 

아이들 성장기에 꼭 필요한 성분이 골고루 들어있어서 야미푸 한 포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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