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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위한 응급관리! 페이셜 오일로 관리해요.

by Informations about Korea.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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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악건성 피부라 세안 후 물기를 닦지 못해요.

물기를 닦자마자 당기기 시작하거든요ㅠ

그래서 물기 있는 상태로 닥토로 부드럽게 닦아주고 즉시 미스트 촵촵!

앰플과 에센스는 탄력과 보습 위주로 레이어링 해주고,

크림단계에서는 수분 크림과 고영양 크림 두 가지를 사용해야 표면에 유분 막이 생겨서 수분을 유지할 수 있어요.

화장품 많이 바르는게 오히려 안좋다고해서 토너, 앰플, 크림으로 줄여봤는데,

건조함이 있는 것 같아 다시 에센스와 크림 한 종류를 추가할 수 밖에 없었죠...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마지막 단계에 페이스 오일을 추가하는데,

이솝, 달바, 록시땅, 눅스 등 유명한 페이셜 오일은 물론이고,

동백, 호호바, 아보카도, 로즈힙 등등 천연 오일도 써봤는데

쓰는 중에는 안쓴는 것 보다 낫긴 하지만 어떤건 지나치게 오일리해서 무거운 제품이 있는가하면 

어떤건 오일인데도 너무 가벼워서 정량보다 많이 바르다보니 자꾸 눈에 들어가서 눈이 뻑뻑해지는 현상이 종종 있었어요.

(눈가에 직접적으로 바르지 않아도 체온에 녹으면서 눈에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주문한 샬랑드파리 페이셜 오일이예요!

 

 

샬랑드파리 브랜드는 제가 2년전에 인스타 광고를 보고 알게된 브랜드예요.

케이스가 너무 고급지고 원 재료가 좋아서 에센스와 쿠션을 구매해본 적이 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는 브랜드였답니다.

이번에 겨울맞이 페이스오일을 알아보면서 샬랑드파리 제품에도 오일이 있길래 주문해봤어요!

 

 

케이스부터 진짜 고급지죠?! 

프랑스 명품 화장품처럼 고급져서 선물용으로도 딱일 듯 해요.

 

 

오일 본품에 스포이드는 따로 들어있어서

뭔가 대접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

 

 

본품의 뚜껑을 열고 따로 동봉되어 온 스포이드를 넣어서 사용하시면 돼요.

 

 

제형은 가벼운 오일 느낌으로 무겁지 않게 또르륵 흘러요.

 

 

바르면 즉각적으로 오일 코팅이 되어서 반짝 반짝합니다.

오일이라 기름진 느낌이죠?! 

 

 

하지만 이걸 전체적으로 펴바르면,

 

 

이렇게~

흡수가 쏙 되어서 번들거리거나 유분이 도는 느낌은 없어져요.

흡수되는 모습만 보면 오일인데 너무 가벼운건 아닌가 싶지만,

피부 깊숙하게 스며들기 때문에 수분을 잘 잡아주어서 건조하지 않더라구요.

특히 다음 날 아침에 건조함이 없어서 정말 놀랬어요.

오일 잘못쓰면 다음 날 개기름이 끼거나 건조함이 있거든요.

홈페이지에는 앰플과 에센스 사이에 사용하라고 되어있을 만큼 오일이 겉돌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저는 첫 날엔 크림 단계에서 고 영양크림 사용하지 않고 수분크림에 섞어서 바르는걸로 마무리했었고,

두번째 날엔 수분크림 없이 고 영양크림을 바른 뒤 손바닥으로 열을 내어서 감싸듯이 코팅시켜주었어요.

두 가지 방법 모두 보습이 뛰어나서 크림 두가지 바르던 걸 이틀에 나눠서 격일로 수분크림, 고영양크림 해주면 될 것 같아요.

겨울철 보습에 실패하면 잔주름 폭탄에 탄력도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올 겨울엔 샬랑드파리 고보습오일로 피부관리 따로 안해도 될 것 같아요.ㅎ

 

 

럭셔리한 외관이지만 가격은 비싸지 않아서 구매하는데 부담 없으실 제품이라 소개해봤어요!

할인 행사도 자주 하고,

두개, 세개 묶음, 세트 할인 등

할인 종류도 다양했어요.

천천히 기회를 틈타 더 저렴하게 이용해 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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