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연 20만원의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를 시작한다.
서울청년문화패스
1.접수: 2023. 4. 19. 09:00 ~ 5.31. 18:00(접수기간 연장)
2.지원대상 : 중위소득 150% 이하, 서울 거주 만 19세 청년(생애1회 지원)
ㅤ- (거주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외국인등록대장상 서울 거주
ㅤ- (연 령) 만 19세 (2023년 기준 2004년생)
ㅤ- (소 득)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3.규모: 28,000명 ※ 예산범위 초과 신청시, 저소득 대상자 우선 선정
4.분야: 공연예술(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전통예술 등) ※ 대중음악 콘서트 제외
5.내용: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 문화이용권(카드) 지급
6.절차: 신청 → 자격요건 확인 및 대상자 선정 → 카드발급(비대면) → 사용(결제)
7.기간: 발급일 ~ 12.31.까지 ※ 사업종료일(12.31.) 이후 미사용 잔액 회수
8.문의: 1533-3427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주소를 둔 만19세 청년(2004년생, 내외국인)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20만원 상당의 문화이용권(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발급받은 이용권으로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국악 등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1일(당초 4월 30일에서 5월 31일까지로 연장) 오후 6시까지 서울시 청년포털인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 거주자여야 하며, 대리 신청은 불가하다.
지원규모는 2만 8,000명으로, 예산범위 초과 신청시 저소득 대상자에게 우선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접수 기간이었던 4월 19일~4월 30일, 기간에 신청한 청년들의 선정결과는 5월 22일 발표된다. 2차 접수 기간인 5월 1일~5월 31일에 신청한 청년들의 선정결과는 6월 중 발표 예정이다.
향후 공연 예매는 별도로 구축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전용 누리집’에서 진행하면 된다. 시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의 적극 소비층인 ‘예술 애호가’로 성장하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양질의 공연을 엄선할 예정이다. 클릭
한편, 케이팝(K-pop) 역사상 최단 기간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에 진입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이번 ‘서울청년문화패스’의 홍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멤버 중 ‘키나’(2002년생)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새나’, ‘아란’, ‘시오’ 모두가 2004년생으로,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사업 대상인 2004년생 청년들과 ‘동갑내기’ 친구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자신들의 곡 ‘Cupid’에 맞춰서 짧은 댄스를 추고, 서울청년문화패스의 응원 멘트를 외치는 등, 생기있고 톡톡 튀는 응원 영상으로 서울청년문화패스에 힘을 더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서울청년문화패스 영상은 서울청년문화패스 인스타그램(@youthcultureseoul) 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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