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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카페창업 데이트 이번 주말에도 조카들과 보드게임하러 다녀왔어요~ 히어로 보드게임카페는 겨울에 인하대점을 다녀온 적 있었는데, 게임 종류도 많고, 간식 종류도 많아서 재밌게 놀다 왔던 기억이 있었어요. 이번엔 히어로 보드게임 카페 계양점을 다녀왔답니다! 계양구청 근처에 있어서 상가와 맛집이 많이 몰려 있는 꽤 큰 번화가 사이에 있어서 주변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많더라구요. 바로 앞엔 작은 공원도 있었구요. 계양구청보드게임카페에서 즐겁게 놀고 근처에서 식사까지 해결~ ㅎ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7층으로 고고고!!! 와... 엘리베이터 내리자 마자 입구부터 규모가 상당했어요. 히어로 보드게임의 캐릭터가 그려진 벽화 덕분에 놀이동산에 들어가는 기분도 들었구요.ㅎ 입구부터 재밌게 놀 생각에 두근두근 설레네요~ ㅎ 계양구청보.. 2023. 4. 17.
구월동 브런치 카페 37.5 인천구월로데오점 막내 조카가 치과엘 다녀 왔어요. 어린이 전문 치과라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하기 때문에 줄을 오래 섰어요ㅠ 드디어 상한 치아를 치료하고 고기도 꼭꼭 잘 씹어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어금니 3개를 동시에 치료하느라 약을 독하게 쓴 탓에 아이가 해롱해롱;;; 이른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하루 종일 약에 취해서 잔 것 같아요ㅠ 너무 안쓰러워서 맛있는걸 먹이고 싶은 마음에 아이에게 메뉴를 물어보니 감자튀김을 먹고 싶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의 마음은 정말 모르겠어요....................... 언제든 쉽게 먹을 수 있는 감자튀김을 말할줄이야;;; 아이 옆에서 함께 고생한 저의 엄마에게도 휴식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엄마에게도 먹고 싶은 메뉴를 말해달라고하니, 남이 해준 음식! 이라는.. 2023. 4. 17.
지글지글 철판에 푸짐하게 먹는 유가네닭갈비 인천구월점. 닭갈비라는 메뉴는 2인 이상 모여야 먹을 수 있고, 배달이 되지 않는 메뉴라 쉽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아니죠. 게다가 테이블에 있는 철판에 익히다보니 왜이리 더운거야;;; 그래서 닭갈비를 먹고 싶을 때엔 집에서 밀키트로 만들어 먹거나, 백선생님의 레시피로 먹곤 했는데 오늘은 진짜 오랜만에 매장에 방문해서 닭갈비를 먹었답니다! 이렇게 먹은게 아마..약 10년만인듯?! ㅋㅋㅋㅋㅋ 진짜... 집에서 먹던 것과는 맛이 달라요ㅠ 저에게 감동을 선사한 유가네 닭갈비 구월점 방문기 바로 고고! 유가네 닭갈비는 역시 편리하게 태블릿 피씨에서 주문이 가능했어요. 오늘은 유가네 닭갈비에 모듬 사리를 추가하고, 사이드로 치즈 떡볶이도 하나 먹어볼게요.ㅎ 닭갈비를 기다리는 동안 반찬을 가지러 셀프 코너로 갑니다. 반찬은 처.. 2023. 4. 16.
유럽 냄새나는 브런치 전문 카페 루헤 청라점! 저는 호주에서 7년을 요리하며 살아서 호주에 있는 맛집들 이곳 저곳 많이 가봤는데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카페에 가서 브런치 먹게 됐어요. 그것도 혼자요 ㅋㅋㅋ 호주 카페는 아침 5시 반이나 6시에 오픈해서 오후 2시~3시에 닫는 카페가 보통이었답니다. (지금은 저녁까지 운영하는 카페도 많아졌어요.) 그래서 아침에 운동 하고 8시~9시에 카페에 가서 브런치를 먹거나 쉬는 날 아침엔 일부러 부지런 떨어서 7시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기도 했어요. 이건 브런치라기보다 브레끼죠.ㅎ (호주에선 브렉 퍼스트 라고 부르기 보다 브레끼라고 발음해요.ㅎ) 한국에 다시 돌아 왔을 때엔 호주의 생활이 너무 익숙해져서 아침 7시~ 8시에 브런치나 커피를 먹으려고 카페를 찾아 나섰다가 온동네를 돌아다녔던 적도 있었죠. 물론 발견.. 2023.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