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184 구월동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친구와 데이트. in궐리단길 20년된 친구와 2년 만에 만나기로 해서 분위기 좋은 곳을 찾다가 구월동에 괜찮은 레스토랑이 있길래 가봤어요. 20년됐지만 자주 만나지 않는 친구는 친한 친구인가 안친한 친구인가..? ㅋㅋㅋ 오래된 친구라 편하고 즐거운 사이인건 확실해요.ㅎ 구월동 농수산물 시장 맞은 편에 카페와 레스토랑 거리가 생긴거 아시나요? 이름하여 궐리단길! ㅋㅋㅋ 저는 작년에 처음 가봤는데, 오래된 1층집, 2층집을 개조해서 카페나 레스토랑, 멀티샵으로 만든 가게들이 꽤 많이 있더라구요. 경리단길, 연리단길, 황리단길, 해리단길을 이어 구월동엔 궐리단길;;; 젊은이들은 참.. 허허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간 곳은 궐리단길의 꼭데기에 위치한 소마 다이닝 이라는 양식 레스토랑이예요. 와인병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멋스럽다고 생.. 2023. 1. 10. 을지로 맛집 산수갑산의 아바이 순대가 이런 맛이었군요! 힙지로의 힙한 순대국집을 하시나요?! 바로 산수갑산인데요. 친한 친구의 일을 도와주러 을지로 갔다가 맛집 데려가준데서 왔는데 점심시간에 최소 30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이집! 저희는 점심시간 끝날 쯤인 2시에 방문을해서 줄 서지 않고 입장했는데요. 과연 산수갑산의 순대는 왜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줄까지 서가며 먹을만한 가치가 있는건지 제가 한 번 먹어볼게요! 을지로는 최소 30년~40년 이상된 오래된 가게들이 모여있는 오래된 골목이 많은데요. 산수갑산은 인쇄소가 밀집한 골목 안에 있어서 초행길이신 분들은 네비를 따라 가야만 찾을 수 있답니다. 근처에 대표적인 큰 건물로는 pj호텔이 있고, 인현상가가 있어요. 저같은 80년대생들은 옛날 추억의 맛이고 90년대생 이상들은 독특한 맛일 수 있는 아바이 순대는.. 2023. 1. 1. 맛집은 멀리 있지 않아. 집 근처 엠버터 청라소금빵 맛집 내돈내산 리뷰. 집 근처 커넬웨이에 빵을 직접 굽는 커피집이 있어서 가끔 들르는데, 처음에 방문 했을 때에는 빵이 그냥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방문하더라도 커피만 마시거나 마들렌만 하나 먹곤 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맛이 변한건지 제 입맛이 변한건지 음춍 맛있어졌 더라구요?! 소금빵은 적당히 짭잘하고 쫀득 바삭하고, 마들렌은 포근 달콤, 휘낭시에는 쫀득 달콤! 이 날은 별 기대 없이 빵을 먹은 날이라 사진이 없어요.ㅠ 그래서 블로그에 소개해드리려고 다음 날 또 갔답니다 ㅋㅋ 눈이 아주 많이 온 다음 날이었어요. 사진만 봐도 춥네요.ㅎ 매장은 그리 넓지 않고 테이블 두~세 개 정도가 있어요. 그래도 갈 때마다 가게에 손님이 항상 많이 있더라구요. 직접 만드는 빵을 판매하고, 종류는 많지 않아요. 선택과.. 2022. 12. 30. 송현아 맛집 텍사스 로드 하우스에서 스테이크 먹고 왔어요. 송현아와 트리플 스트릿에는 맛집이 모여있어요. 몇군데 가보진 않았지만 텍사스 로드하우스는 맛있어서 재방문한 드문 식당이라서 이번에 소개해드리려고해요. 텍사스 로드 하우스는 미국식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의 스테이크집이예요. 조용하거나 포멀한 느낌이 아닌 누구와, 언제 가도 좋은 편안한 분위기의 스테이크집이예요. 초기의 아웃백 느낌?! ㅎ 하지만 아웃백과 다른 점은 고기 특화 레스토랑이라는거! 다양한 스테이크 부위와 크기별로 선택해서 먹을 수 있어요. 고기에 자부심이 있는지 입구에 고기를 전시를 해놓았더라구요. 내가 오늘 무슨 부위를 먹을지 눈으로 보고 선택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입구에 아주 크게 표시되어있던 원산지 표시판! 스테이크엔 보통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고있어요. 이 날은 단체 손님이 있어.. 2022. 12. 26.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