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 인천구월로데오점1 구월동 브런치 카페 37.5 인천구월로데오점 막내 조카가 치과엘 다녀 왔어요. 어린이 전문 치과라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하기 때문에 줄을 오래 섰어요ㅠ 드디어 상한 치아를 치료하고 고기도 꼭꼭 잘 씹어 먹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어금니 3개를 동시에 치료하느라 약을 독하게 쓴 탓에 아이가 해롱해롱;;; 이른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하루 종일 약에 취해서 잔 것 같아요ㅠ 너무 안쓰러워서 맛있는걸 먹이고 싶은 마음에 아이에게 메뉴를 물어보니 감자튀김을 먹고 싶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의 마음은 정말 모르겠어요....................... 언제든 쉽게 먹을 수 있는 감자튀김을 말할줄이야;;; 아이 옆에서 함께 고생한 저의 엄마에게도 휴식이 필요할 것 같아서 엄마에게도 먹고 싶은 메뉴를 말해달라고하니, 남이 해준 음식! 이라는.. 2023.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