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놀이1 방학한 조카들과 놀아주기 대작전. 조카들이 어렸을 때 오랫동안 함께 살아서인지 청소년이된 지금도 사춘기라고 방에 숨지 않고 저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놀이를 같이 하는걸 좋아해요. 조카들이 방학이라고 놀아달라고 연락이와서 또 출동을 했어요.ㅎ 10살 미만의 아이때는 놀아주는게 제가 몸으로 해야할게 많고 설명을 해줘야하는 것도 많고 뒷치닥거리들ㅋㅋ 이 많아서 4~5시간 놀아주고 나면 힘들어서 제가 숨어버렸는데;; 청소년이된 지금은 앉아서 말로 하거나 머리를 쓰거나 하는 등 몸도 편하고 뒷치닥거리를 안해도 돼서 은근 할만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오늘은 인하대학교 후문에 가서 붕어빵, 계란빵 하나 씩 먹이고 보드게임 카페에 데리고 가서 놀았어요. 첫 게임은 워밍업을 위한 할리갈리! 집중력과 스피드가 필요한 게임이죠.ㅎ 아이들이 크더니... 안봐주.. 2023. 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