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안역 근처에서 데이트 하다가
주안역 맛집 백소정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백소정 주안역점은 주안역 지하상가 6번출구 앞에 바로 뙇!
정말 찾기 쉬웠어요.
영업정보
매일 10:00~23:00
라스트오더 22:30
브레이크시간 없음.
백소정은 주안역 지하상가 6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건물 2층에 있어요!
백소정 주안역점도 음식점 입구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판 정독 후 입장 가능해요!
그리고 웨이팅을 위해 대기자 명단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주안역 맛집이라 웨이팅이 있나봐요.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정할 수 있게
외부에 메뉴판이 있는건가봐요.
저희는 점심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는데,
운이 좋게도 웨이팅 없이 들어갔어요.
저희 들어가고 약 10분쯤 뒤부터 사람이 몰리더니
웨이팅이 시작되더라구요;;
럭키럭키~
입장해봅시다!!
주안역 데이트 백소정! ㅋㅋ
메뉴판 정독타임입니다.
지난번에 친구와 백소정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땐 제가 마제소바 세트를 먹었었고
친구가 카레 세트를 먹었었는데,
친구 메뉴였던 카레를
한 입 맛봤었는데,
그 한 입 먹은 카레가 꽤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제가 카레세트를 주문했어요.ㅎ
머쉬룸 포크 카레와 돈까스 세트!
갓 튀긴 바삭한 일본식 돈까스가
흰 밥 위에 올라가 있고,
머쉬룸 포크 카레가 정갈하게 담겨져 나왔어요.
그리고 세트메뉴라
맛보기 우동과 양배추 샐러드,
떡튀김+연유가 같이 서브됐어요.
이건 남자친구님의 에비텐 모듬카츠!
두툼한 등심돈까스와 오동통 새우튀김 2개,
밥과 우동+양배추샐러드,
떡튀김+연유가 제공되었어요.
에비텐 모듬카츠와
저희 머쉬룸 포크 카레위에 올려져 있던 돈까스는
모두 등심 카츠였어요.
촉촉 육즙이 살아있고,
등심이라 씹는맛+고소한 맛도 있었어요.
남자친구의 에비텐!
새우튀김이 오동통하고 바삭해보였는데요,
저 특제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 먹으니
느끼함은 날아가고 고소함만 남더라구요!
돈까스 소스에도 찍어서 먹어봤어요.
음...
역시 타르타르에 찍어 먹는게
최고! ㅋㅋㅋ
돈까스 소스엔 돈까스를 찍어 먹어볼게요.ㅎ
저는 소스충이라
소스를 듬~ 뿍 찍어 먹는걸 좋아해요.ㅋㅋ
소스 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적당히 새콤+깊은맛 이라
소스 많이 찍어 먹어도 질리지 않았어요.
이제 카레를 맛볼까요?!
카레를 아주 듬~뿍 올려서
냠~
카레는 일식 고형 카레를 사용한 것 같았어요.
가벼운 카레맛이 아닌 깊은 카레맛이 나더라구요.
버섯이 들어가서 감칠맛+깊은맛을 더했구요.
그리고 매운 카레가 아니라서
어린이, 맵찔이 분들도 무리 없이 드실 수 있어요!
우동도 한입
냠~
우동은 사실 별 기대 안했었어요.
왜.....
일본 음식점이나 이자카야 가면 먹을 수 있는
알던 그맛 아시죠?! ㅋㅋㅋ
보통 시판 우동 농축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느집을 가던 맛에 일관성이 있는데,
백소정 주안역점의 우동은 조금 다른 맛이더라구요.
백소정 본사에서 만든 특제 우동 육수인 것 같아요.
진하진 않지만
개운한 맛이 있어서
우동 단품으로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메뉴엔 우동 단품은 없고
미니 우동만 있네요ㅠ
아쉽...
카레에 바삭한 돈까스 올려서
크게 한 입~
냠~
흑임자 드레싱의 양배추 샐러드로
리프레쉬~ ㅋㅋ
먹다보니 꽉 찬 실내.ㅋㅋ
시간 잘 맞춰 와서 웨이팅 없이 잘 먹었어요.ㅎ
어느새 다 먹었네요.ㅋㅋ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싹싹 싹쓰리~
오늘도 제로 웨이스트 실행했어요.ㅋㅋㅋ
주안역 데이트로 제격인
백소정 주안역점은 주안역 바로 앞!!
횡단 보도만 건너면 주안역이예요.ㅎ
결제를 하고 받은 영수증으로
영수증 리뷰 작성하면
음료수를 서비스 주신다고해요.
서비스 못참지~ ㅋㅋㅋ
리뷰 등록하고 음료수 받으세요! ㅎ
그린그린 화분과
테이블에 화사한 꽃
그리고 아기자기 귀여운 거울이 매력인
백소정 주안역점입니다.
테이블간 간격도 좁지 않고
2인 테이블,
4인 테이블,
6인 테이블
다양하게 있어서
혼밥도, 데이트도, 친구들과 도
모두 가능한
주안역 맛집인 것 같아요.
주안역 데이트하기 좋은 맛집
백소정에서 오늘도 잘 먹고 갑니다!
'맛집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하대 후문 잠깐 들렀다 갑니다. 유캔두잇! (12) | 2022.11.02 |
---|---|
엄마와 인천 모래내시장 삽교소곱창에 다녀왔어요. (12) | 2022.11.01 |
추억의 그맛! 인천 도화동 지나갈 때 꼭 들르는 빵집 갓구워낸빵. (10) | 2022.10.09 |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아이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후기. (28) | 2022.10.06 |
오늘은 맛집 소개.ㅋㅋ 청라 중국요리 맛집 천월반점 매장+배달 (6) | 2022.10.05 |